제작년 여름에 저의아이가 무릎이 뒤로빠져보이고 휘어져서 대학병원 정형외과를 가서 x-ray 검사를 했습니다
다치거나 한적은 없었고요 걷거나 뛰는것도 문제가 없었어여
결과 측관절 과신전이라고 하면서 휘어진각도가 30도정도 된다면서 (양쪽) 수술할 필요는 없고 보조기를 1년정도 착용해보자고 해서 보조기를 착용중입니다. 1년6개월정도가 지난 지금도 착용을 하고 처음보단 휘어지는 각도가 15도 정도로 좋아지긴 했지만 엄마입장으로썬 예쁘게 곧은 다리로 교정이 가능한것인지 아이가 성장해서 뼈가 굳어지면 더이상 휘어지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여자아이이고요 키는 또래 아이들보다 조금 큰편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셔요 .
2005/03/07
안녕하세요.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소아정형외과를 담당하시는분께서 답변을 해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방사선 사진상의 무릎내 성장판에 문제가 없다면 기다려 보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엄마들은 예쁜 다리를 위해 각가지 보조기등 여러가질 생각하고 또여기에 부합해 여러 상술이 결합하는 경우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애들은 성장판에 문제가 없다면 스스로 교정해 나간다는데는 이견의 여지가 없읍니다.
따라서 충분히 기다려보는 미덕이 필요할때라고 생각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구현지'양의 앞날에 주님의 큰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