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3주전 농구하다 약간 비트는 동작으로 인해 왼쪽 무릎 바깥쪽 반월판 손상이 있다고 진단받았습니다. MRI는 찍지않았으며 현재 아직 불안한 상태입니다(MRI는 생략하고 곧장 관절경을 받고싶습니다.)
다리는 대부분 다 펼수있으나 마지막 5%는 조심스럽게.. 그래서 당연히 보폭이 큰 걸음걸이를 할땐 통증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완전히 쪼그리지(squat) 못합니다(약 90%가능 ..마지막 20%는 조심 스레...하지만 누워서 근육에 힘을 주지않고는 100% 다 굽힐수있습니다.. 매일 조금씩 나아지고있지만... 조금 희복이 너무 느린것 같습니다. 좀더 두고 봐야 할까요??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가요?? 만일 수술할 경우 봉합수술을 까다롭다고 들었는데 조금 부담이 되더라도 내시경 당시 봉합수술까지 고려해서 3차병원에서 무릎 점문의에게 수술을 받는것이 좋습니까 아니면 보통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봉합 수술받아도 그리 까다로운 수술이 아닌가요? 저는 안동에 살고있으며 필요하다면 대구에 가도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만일 수술을 해야 한다면(가능하다면..봉합수술이고 한번에 끝내고싶습니다.
박사님의 답변 감사하겠습니다.
2005/03/05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골판 봉합은 봉합이 가능한경우엔 봉합을 원칙으로 하고 있읍니다.
하지만 술전 충분한 진단이 되어야겠죠.
술후 충분한 재활기간이 필요하겠지만 이것역시 정확한 수술이 시행되는 경우 기간이 무척 단축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