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51세이시구요~
4년전부터 가끔 다리 통증을 호소 하셨어요.
3년전쯤엔 일어나기도 힘들정도로 무릎에 힘이 없으시다가
또 며칠 지나면 괜찮으시곤 했구요.
날이 추워지면 증세는 다리를 절게되는 현상이 더 나타납니다.
보름전쯤 무릎 옆쪽(오른쪽 다리이구요. 다리를 구부렸을 때 접히는 부분 왼쪽부위가 바지를 입어도 튀어나온게 보일정도로
부어 올랐습니다. 하지 정맥류도 무릎 뒷쪽 접히는 부분에 2-3개정도 불룩하게 튀어나온 다리이구요. 저를 임신하실때 생기셨어요.)
이 부어서 정형외과서 물리 치료 받으시다가
엑스레이를 찍어봤는데 아무이상이 없어서,
선생님께서 물혹 같다고 하시면서 mri를 찍어봐야 안다고 하시는데요.
이번주엔 붓기가 많이 가라 앉아서 신경통 때문이라며
병원에 안가시려고 해서요. 붓기가 가라앉는다고 가끔씩
붓거나 통증이 있을때가서 물리치료 받으면 상태가 많이
심각해 지는 병은 아닌지요?
통증은 있다가 없다가 하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때론 다리도 약간 절기도 하시는 것 같아서요.
만약 수술을 하게되면 정상적인 활동으로 되돌아 오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지요?
2008/02/17
50대 여성 무릎은 관절염에 많이 노출되는 시기 입니다. 무릎의 특정부위가 계속 통증이 있고 간헐적으로 붓기가 계속된다면 보다 관절염 초기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리라 사료됩니다. 일단 오프라인상으로 방문하시면 정확한 검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