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학생인 제 아들이 1월5일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뼈에이상은 없는데 무릎이 계속아프다고해서 MRI를 촬영한 결과 전방십자인대가 끊어졌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수술을 해야하는데 학교가 개학을 해서 당장 수술하는것은 힘들고 여름방학에 수술을 해야할것 같은데 , 현재는 걷는데 무리는 별로없습니다. 늦게 수술해도 괜찮은지 평소에 조심해야하는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종합병원과 개인병원과의 차이도 궁금합니다.
2005/02/22
문제는 전방십자인대 손상으로 인한 무릎의 불안정성증상이 나타나느냐입니다. 즉 무릎의 불안정성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가능한 빠른시간내 수술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수술때문에 학교생활에 큰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외국에서는 당일수술 당일퇴원도 하고있죠.(너무 무식하죠.),그곳은 입원료가 천문학적이기 때문에 수술하면 바로 퇴원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죠.
종합병원과 개인병원의 차이보다, 중요한건 관절내시경 전문 클리닉을 찾아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특화된 전문클리닉은 유명대학병원에 버금가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자세한 문의를 원하시면 오프라인에서의 방문이나 상담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