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번주 일요일에 목욕탕을 갔다가 집에잠시들렸다가 슬리퍼신고 친구만나러가다가(수술한데 또다쳤음) 약간 내리막길 경사가있는곳에서 순식간에 넘어지면서 다친무릎이 뒤로 완전히 접혀버렸음9월17일에 수술한 무릎연골이랑 전방십자인대수술을 했는데 다시 또다쳐서 지금 4~5일째 병원입원중입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무릎에 피가찼다고 피를 뽑고 MRI를 찍었는데 수술한 연골이 약간 밀려내려갔으면서 봉합해놓은게 달랑 달랑 아슬하게 부터있다고하더군요
무릎양쪽에 조금씩 수술한자리가 터지고요
지금은 아슬하게 부터있어서 반깁스를하고 1주일입원해있다가 엑스레이를 한번더 찍어보고 붙어있던게 떨어지면 다시 재수술해야하고 아니면 한달동안 통깁스를 해야한다하더라고요(통깁스를 하고 퇴원조취를한다고하던데)
보조기도 차야되고 물리치료도 받아야한다면서요
수술한자리 연골 밑에 뼈가약간 빻아졌고요
그런데 수술을만약에않하고 통깁스를 한다면 학교가는것은 문제가없나요?
집에서 학교까지 버스타고 1시간거리이고 학교가 거의 계단이만거든요(계단이많아서 혹시나 통깁스를하고 학교를가면 나도모르게 계단에 발이 걸려 넘어지면 어쩌나 등등 걱정이되거든요),화물창고가있어서 24시간 컨테이너화물차가 많이다니거든요
통깁스를 하고 학교를 가는건 아무문제가없나요
2008/02/17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행하신 mri상 연골판의 봉합 및 치유 상태가 불량하다면 당연히 재수술을 시행함이 좋으리라 사료됩니다. 다만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이전에 시행하신 전방십자인대의 재건상태가 양호해야만 무릎의 안정성이 확보되므로 연골판을 다시 봉합하더라도 좋은 결과를 보장 받으실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