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6개월 전쯤.. 축구를 하다가 다리가 꺽이는 사고를 겪었습니다. 당시 회사에 갓 입사한 상태라 깁스도 못하고 다음날 부터 바로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최근 혹시나 하는 마음에 MRI를 찍었는데 무릎 연골이 살짝 찢어 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될 수 있으면 빨리 수술을 하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리고 재활기간까지 합치면 최소 한달은 걸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저의 회사 사정상 그정도로 자리를 비우면 거의 퇴직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내년에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난 후에 수술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만약 1년 쯤 더 기다린 후에 수술할 경우 나쁜 영향은 없을지 그리고 요즘 간단한 시술법이 많다고 들었는데 짧은기간동안 일을 할 수 있을 정도(사무직이라 많이 움직이진 않습니다.)의 시술법은 없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2006/11/20
자세한 건 mri를 가지고 내원하시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손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엔 주말을 이용해 충분히 내시경을 이용해 수술후 출근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오프라인(tel:031-216-8275내선108번 김민서 선생님)으로 미리 전화주시고 방문하시면 보다 정확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