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03년도 12월달에 우측 전방십자 인대 재건술(타가건)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5월27경 다시 다치게 되어 약 일주일간의 붓기가 있었고,이후15일경부터는 완전하진 않지만 전에 처럼 무릎을 구부리고 퍼는 것을 할수 있게 되었는데요...하지만 전에 처럼 운동을 할순없고(5월다친 이후) 약간 느슨한 느낌이 듬니다.
해서 병원 진료을 받았는데 한군데 선생님은 관절경을 해서 확인 한 다음(손으로 진찰시 약간 느슨하다고 함)재수술여부을 결정하자고 해서 다른병원 선생님한테 다시 진찰을 받아 보니 관절경을 할 필요없이(관절경을 진찰 목적으로 잘활용 하지 않는다고 하심:본인) 손으로 만저 확인결과 무릎이 앞으로 많이 빠지고,느슨하고,재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시면서 적극적으로 재수술을 하자고 하십니다.
저로서는 어느분의 판단을 따라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MRI 촬영으로 확인해 보고 재수술 여부을 판단 할순 없는지요. 선생님의 공통된 의견은 현재 무릎이 많이 느슨하다고 합니다.
원장님 무엇을 먼저 해보아야 할지....(이글로써 판단하기 힘들줄
알지만...)
1.한번 수술했던 무릎은 MRI촬영으로 확인이 않되는지?
2.만약 재수술 한다면 타가건이 아닌 자가건으로 할수 있는지?
3.완전 재파열이 아니라도 재수술을 하여야 하는지?(물론 운동을
할수 있어야 겠지만)
4.부분 파열 이라면...그래도 다시 재수술 하는것이 좋은지?
(지금 상태는 완전하게 전에 처럼 운동을 할수 없고 약50~60%
정도의 운동 능력임)
지금 많이 혼란 스럽네요,재수술이라~~~~후
답답 합니다. 좋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2007/07/02
1. mri와 외래에서의 검진, 호소하시는 전반적인 소견을 종합해서 진단해야 합니다.
2. 재수술은 타가건으로 하는걸 원칙으로 하지만 때로는 자가건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3. 재수술 여부는 파열여부도 중요하지만 무릎의 전반적인 상태를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4. 3번 질문과 유사하네요. 재수술을 해야하나 보다도 정확한 무릎의 현재 상태를 점검 받으시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