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여름에 넘어지면서 오른쪽 어깨를 짚었습니다. 매우 아팠는데 x-ray촬영시 이상없다하여 퇴원했습니다. 하지만 그해 겨울 야구공 던졌는데 어깨가 빠지고 이후 지금까지 10번 이상 탈골 되었습니다. 빠지면 혼자 다 끼웠습니다. 팔을 아래로 내려트리면 약 2분 이내에 알아서 들어갑니다.
지금 약 1년 반정도 어깨가 빠진 적이 없습니다. 어깨가 빠질만한 무리한 동작은 안했거든요. (특히 야구공 같은걸 던지는 동작)
헬쓰를 최근에 약 2년간 했습니다. 벤치프레스, 어깨운동, 턱걸이 등을 해서 그런지 어깨근육도 도톰해지고 강화된거 같네요. 물론 운동중이나 후에 어깨가 아프지는 않습니다.
암무튼 그래도 언제가 또 빠질지 모르는 불안감에 수술을 해야 하긴 할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1. 수술 필요성
2. 수술비 물리치료등 관련 비용
3. 입원 및 수술, 재활일 등 관련 일정
(회사원이고 수술후 업무지장은 또 어떻지요? 거주지 및 회사: 평택)
4. 보험처리여부 (종신보험, 상해보험 있음)
5. 기타
등에 대해서 자세한 사항 부탁드립니다.
2008/02/29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회 정도 탈구가 있었다면 정확한 검진후 수술여부를 결정해야 하리라 사료됩니다.
수술 비용은 대부분 의료보험이 되므로 크게 부담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자세한 문의는 유선 tel:031-216-8275내선 103번 김은순 선생님)
보통 입원 약 7-10일 이며 약 3주 정도 간단한 보조기 착용이 필요합니다. 업무는 앉아서 컴퓨터 작업등은 큰 무리 없으리라 사료됩니다. 보험관계는 개개인의 옵션이 다르므로 보험회사에 보다 자세히 문의하셔야 합니다. 방문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