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절전문 - 초이스 정형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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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추승완

제 목	반월상 연골판 절제 수술을 받고 답답한 마음에 질문드립니다.ㅜ

얼마전에..오른무릎.. 반월상 연골판 외측이 파열 되어서.. 절제수술을 받았습니다.(수원 이춘택병원) 관절내시경으로 시술하였는데, 내시경을 넣어보니.. 생각보다 많이 찢어진 상태였고.. 꼬멜수도 없는 상태였기에 부분 절제술을 받았습니다..꼬멜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하시믄서 절제를 해야겠다고 했습니다.. 의사말로는 전체의 4분의 1만 남아서.. 농구, 테니스등 무릎이 뒤틀리는 운동은 평생 하지말라고 하더군요ㅠㅜ 만약..그러한 운동을 할 경우에 나머지 4분의 1의 연골판이 파열되고 그렇게 되면 연골판 장기이식을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농구를 너무 좋아해서 더 이상 못한다는게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이런경우에..해결방법이없는지..ㅜㅜ 바쁘시지만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연골판의 4분의 1이..두께를 얘기하는것인지 넓이를 얘기하는것이지는 잘모르겠습니다..아무래도 두께를 말한것같은데..두 경우의 차이도 궁금하네요...)

			2007/12/14
	일단 외래 내원하셔서 무릎의 상태를 정확히 체크해봐야 하리라 사료됩니다. 절제후 남은 연골판이 어느정도 그 기능이 남아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최소 1-2년간은 주의 깊은 검진이 필요한 시기라 사료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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