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특전사에서 강하훈련중 반월상연골과 전방십자인대파열로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복원및 봉합술을 받았습니다.
3개월정도입원후 본인의 고집으로 퇴원을 해서 자대에서 군생활을 계속하였지만 계속되는 강도놓은 훈련에 결국 체력적인부분의 문제로 전역을 결심하였습니다.
이후 무릎의 계속되는 통증과 이로인해 하중이 발목으로 많이 실리면서 발목에 상당한 무리를 가져오면서 지금은 결국 양쪽 발목에 관절염까지 발생한 상태입니다.
밤에 통증으로 잠을 썰친정도의 경우도 있습니다.
5월 26일 보훈병원에서 상이등급판정이 있을 예정입니다.
전문의 입장에서 저에게 가능여부에 대한 답을 주시길 바랍니다.
2005/05/19
가능하시리라 생각되는데요.
사실 저희는 병무청 판정관이 아니고 주로 민간인의 치료를 담당하는 입장이라서 속시원한 답변을 드리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정황으로 봐서 충분한 보훈 대상자가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또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정보를 못드림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좋은 경과있으시길 바라고 혹 다른 불편하신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방문해주십시오.
"--우리가 환난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인내는 연단을,연단은 소망을 이루는줄 앎이로다. -- 로마서 5장 3,4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