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많으십니다.무릎이 아파 상담하고자 몆자 적겠습니다.저번주 수요일 6일전 입니다.야간에 스노우보드를 타다 초보 보더와의 충동을 피하다가 그만 무릎을 다치고 말았습니다. 무릎 보호대는 착용 했습니다. 첨에 넘어 졌을때 증상은 오른쪽 무릎이 아스팔트에 갈려 철과상을 입은것 처럼 억수로 뜨겁고 통증이 오길래 저는 그냥 심한 찰과상인줄 알고 바지를 걷어올려 무릎 보호대를 베껴보니 외상은 아무렇치도 안은겁니다.이상하다 피부가 벼껴져도 져껴졌을텐데,,,하며 무릎 부위에 손을 만져보니 꼭 마취를 핸것처럼 무릎이 감각이 없으며,무릎 윗쪽을 약간의힘을 줘서 만지보니 전기가 흐르듯이 찌릿찌릿하는겁니다.
다음날 아침 무릎에 멍든곳은 안보이고,약간 부은정도의 상태였으며,무릎 윗쪽에서 좌측부분에 손을 대면 찌릿찌릿하는 겁니다.그래서 동네 정형외과를 가서 X-RAY를 찍어보니 의사선생님이 이상이 없다고 하시고통증이 좀 오래 가니 물리치료좀 받고 약 먹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걷거나 안자있거나 다리를 구리렸다 폈다 해도 그리 심한 통증은 없습니다.
그냥 무릎 위쪽에 왼쪽부위를 만지면 전기가 찌릿찌릿 오는겁니다.
혹시 저와 가튼 증상 환자분을 치료 해보신적이 있는지 아니면 심한내상이라 수술을 해야 하는건 아닌지 좀 알려주세요.일때문에 병원에 후딱가서 치료 받을 입장이나 치료비 부담도 됩니다 ㅜ.ㅜ
의사선생님 물리치료 좀 받아보고 계속적으로 무릎부위 손으로 만져 전기가 계속 찌릿찌릿 오면 정밀검사를 받고 수술해야 하나요?? 제발 윗 상황을 정리해서 보시고 답장좀 해주세요.부탁드리겟습니다
그럼 오늘도 수고하시고,조은하루 되세요
2008/03/10
일단 시간을 두면서 무릎에 이상신호가 오는지를 지켜 보심이 좋겠습니다
혹 무릎이 자주 붓는지 특정부위에 통증이 자주 오는지 무릎이 불안정하지는 않는지 등이 중요하겠죠.
보드는 스키에 비해 무릎에 외상을 입는게 많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시간을 두고 경과를 지켜보시고 그래도 불안하다면 경험 많은 전문의의 진료가 필수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