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절전문 - 초이스 정형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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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임해수

제 목	손가락 수술 문의드립니다.

제가 08년 1월 26일 오후에 그라인더에 장갑이 말려 들어가 전북 익산에 위치한 원광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어 다음날 바로 정형외과 선생님께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은 100%는 아니지만 70% 정도는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병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좌측 제 2,3,4 수지 열상 2. 좌측 제 2수지 개방성 견열 골절 및 아탈구 3. 좌측 제 2수지 외측신전건 손상 4. 좌측 제 2수지 근위지 두부 골절 다시 수술할려는 이유는 다른대는 다 멀쩡하구 검지 손톱근처에 있는 관절이 손을 확 펴도 펴지지가 않고 구부러져 있습니다. 제 수술을 한 선생님께서 인대가 많이 손상되어 그렀다고 합니다. 다른곳에서 인대를 이식하면 펴지지기는 하는데 구부려질지는 미지수라고 합니다. 아직 나이도 있구 손을 보면 마음이 심란한데 다시 수술을 하여 펴지고 어느정도는 구부려지는게 가능한지 여쭈어봅니다. 가능하다면 대학병원에서는 이 증상으로 성형외과에 가야하는지 정형외과에 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2곳다 한다면 그래도 어느쪽이 낳은지 궁금합니다.

			2008/03/10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상후 수부의 강직은 상당히 해결하기 힘든 난제중의 하나 입니다. 관절의 불안정성이 심하다면 이를 인대 재건을 하여 안정성을 회복하는게 좋으리라 사료됩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시간을 두고 재활을 통해 강직을 해결해 가는게 좋으리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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