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무릎통증때문에 2년간 고생을 하고 있어 문의드립니다. 2004년 2월 스쿼시를 무리하게 한 후
무릎이 약간 안 좋았는데 1주일 뒤 등산을 한 뒤 부터는 무릎이
무겁고 통증이 동반되어 가까운 정형외과에 가서 X-ray사진
촬영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물리치료만 받아라고 해서
2주간 받았지만 별 효과가 없고 참을만 해서 계속 방치 하고 수영
을 1년간 했는데 최근 다시 통증이 와서 정형외과 2곳을 가 봤고
또 X-ray촬영도 했지만 특별한 점 찾지 못하고 의사 선생님이
무릎을 좌우로 돌려보시더니 인대나 연골의 손상이 경미할것
같아 MRI찍어도 잘 나오지 않는다고 물리치료만 권하는데
제 입장에서는 엄청 아픈것도 아닌것이 계속 약간의 통증과
무릎이 묵직한 것이 계속 신경이 갑니다 . 좀 더 적극적인
치료방법은 없는지요? 답답하네요 여기는 울산이라서
선생님이 계신 곳 까지 가는 것은 힘들고 치료방법이나
좋은 병원 좀 소개 해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2006/05/10
일단 무릎이 간헐적으로 붓는지, 혹 통증이 한곳에 집중되어 자주 나타나지 않는지, 무릎내에 어떤 이물감등이 간헐적으로 나타나지는 않는지 등이 중요합니다. 40대의 나이에서는 아무래도 무릎내 손상이 작은 외상등으로도 쉽게 발생할수있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일단 자기 관리가 중요하다 생각하며 통증의 정도가 참을만 하시다면 조금 지켜 보시면서 수영등의 운동을 꾸준히 해주시고 혹 서울쪽으로 출장 나오실 기회나 토요일등에 시간이 되신다면 오프라인상으로 방문하시면 정확한 검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