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5월경 국군대전통합병원에서 반월상연골판손상이 의심되어 관절경수술을 했습니다 근데 연골손상은 미미하고...
관절에 지방?같은 이물질이 많이 있어서 제거했다고합니다
수술직후(퇴원후두달정도?) 움직임은 좋아졌는데...통증은 그대로 아니...조금더 심해졌습니다...
그렇게 2003년 8월에 전역을하고...현재까지...생활하는데 큰불편함은없어 (무릎은 자주붓고..아주 피곤할 정도로 무리했을때
통증은 좀있었으나 병원갈정도는 아니었음-수술하고 나면 그럴 수 있다고 들은관계로) 방치하고 있었는데
한 일주일전...갑자기 무릎이 심하고 붓고 발을디디기 힘들정도로
통증이 심해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외쪽무릎
바깥쪽이 닳아있었습니다
이런경우 연골의 손상도 의심해 볼수 있는겁니까??
근데 다른병원에 가보니...별이상이 없는거 같다며 소염진통제를
처방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많이 헷갈리네요
엠알아이를 찍어볼 필요성이 있는건지...여쭙고 싶습니다
그리고 군병원에서 이물질을 제거했을 때 그원인에 대해서는
설명을 해주시지 않던데요...
이상징후가 관찰됐으면 원인을 찾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야 올바른 치료가 아닐런지
어떤 경우에 그런 이물질이 발생하는지도 궁금합니다...
현재 무릎통증은 좀 나아졌구요
다리를 폈다가 구부릴때 걸리는 느낌이 납니다...
이상 두서없는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리고 답변부탁드립니다
제주에서....올림
2008/03/19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아마도 무릎의 바깥쪽 연골판의 손상이 오래되면서 관절염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능한 빠른 시간내 무릎치료와 수술에 경험이 많은 전문의 선생님의 진찰이 필요하리라사료됩니다.
혹 근거리에 계신다면 한번 방문하시게 되면 보다 정확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