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살의 건강한 남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21살 군 시절때 훈련을 받으면서 높은곳에서 착지를 잘못하면서 무릅을 다쳤는데 그때 무릅에서 우지직 하는 소리와 함께 군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군병원에서 부어있는 무릅에 피를 주사기로 6번정도 빼고 기부스를 해주었습니다.그리고 기부스를 풀고 MRI를 찰영 해야 한다고 했는데 제가 거절 하였습니다.
그이후 축구를 한다던지 무리한 운동을 하면 심하게 통증을 느끼고는 했습니다. 그리는 괜찮겠지 하고 세월은 흘러 지금은 예전보다 더 좋아진것 같은데 갑자기 며칠전에 통증이 생기더라구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십자인대파열 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맞나요현재 운동도 하고 달리기도 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지만....
저의 무릅에는 문제는 없는지요.
문제가 있다면 약4년전에 다친 무릅을 지금 수술도 가능한가요..???
2005/11/10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상당시 무릎에 피가 고였다는건 무릎내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해주는 중요한 소견중에 하나 입니다. 그리고 현재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십자인대의 손상여부를 체크하는데는 경험이 많은 무릎 전문의의 검진이 필수적이고요. 대개 수술과 치료의 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경우 대부분 검진에서 인대손상을 체크해낼수 있습니다.
수상후 오랜시간이 지나게 되면 이차적인 손상 즉 연골과 연골판 손상으로 이어질수 있으므로 초기에 적정한 치료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