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전에 운동하다 어깨는 뻐졌고 무릎은 다쳐서 2000년도에 무릎 우방 십자인대 수술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MRI도 같이 찍었구여.. 그때 같이 어깨 탈구 수술도 같이 하려고 했는데 선생님께서 하게되면 100%회복 안된다 안하는게 더 낫다는 말씀에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부터 넘 자주 빠집니다.. 하도 마니 빠지다 보니 인제 제스스로 끼웠다 뺐다도 합니다..^^: 근데 솔직히 넘 아픈니다..짐 수술해도 늦지 않을까요?? 진짜 수술하면 팔이100%로 돌아가지 않습니까?? 하고 싶어도 겁이 납니다..
2006/08/20
당연히 빠른 시간내 수술을 해야 합니다.
본인이 어깨을 끼웠다 넣다 할정도면 습관성 탈구의 원인이 되는 인대 뿐만 아니라 관절 주머니(관절낭)의 이완 그리고 심한경우엔 골조직의 손상(glenoid defect)까지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심해지게 되면 수술역시 복잡해지고 내시경으로 되지않고 불가피하게 관절을 열어서 수술해야 하며 골조직 결손이 심한 경우엔 뼈이식도 함께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너무 늦지 않은 빠른시간내 정확한 검사가 필요 하리라 사료됩니다. 수술과 치료에 경험이 많은 전문의 선생님을 찾으시거나 오프라인상(031-216-8275내선108번 김민서 선생님) 연락주시고 내원하시면 보다 자세하고 정확한 검진과 상담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