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기억하실런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부산에서 무릎떄문에 한번갔었는데 그떄 아직괜찮타고 주기적으로 검사만 받으라고 한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오른쪽 반월판연골제거술을 받은후 왼쪽무릎이 앉아있을떄 저리거나 시린느낌이 있습니다 좀 뻑뻑하기도 하고요.. 병원에서 왼무릎은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했는데 왜그런건가요..그리고 오른쪽무릎외측 반월판연골제거술(70프로정도제거)을 받은후 3년정도가 지났는데 아직 쫙펴지지가 않네요.. 제자리 똑바로 스면 오른쪽 과 왼쪽 대칭이 안맞습니다. 자동으로 왼무릎에 지탱이 많이 갑니다.연골판을 많이 제거하면 어쩔수 없는건지 궁금합니다...오른쪽 무릎떄문에 왼무릎까지 무리가 올까봐 걱정이 됩니다......
2006/10/21
오랜만입니다. 오래되었지만 기억납니다.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는건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꾸준하게 스트레칭을 해서 무릎의 강직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겠습니다. 이부분은 혹 향후에 연골판 이식을 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중요한 부분 입니다. 절제후 근력약화는 필연적으로 밸런스에 문제가 발생할수 있으므로 우측 하체의 근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www.jdisports.co.kr을 방문하셔서 조종현 선생님께 많은 조언을 구해 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선생님께 중요한 점은 수술적 처치 보다는 무릎 주위의 근력강화에 먼저 치중하셔야 하리라 생각됩니다. 혹 수술을 해야되는 순간이 온다면 저희 병원은 이부분에 대한 대한민국 최고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자부하며 성공적 수술을 보장할수 있으므로 그점은 염려치 마시고 재활에 집중하심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