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중학교 3학년이구요. 어깨는 중학교2학년때 다쳣습니다.
축구를 하다가 뒤로 넘어져서 땅을 오른손으로 짚엇는데, 어깨에
엄청난 통증이 오더라구요. 정말 아팟습니다.그래서 침도 맞고
해서 거의 다나을즘에 배드민턴을 치러 갔습니다. 근데 또 삐긋;
그래서 침을 또맞앗거든요?> 근데 제가 너무 운동을 좋아해서,
또하다가 또 어긋나고,또어긋나고 해서 지금 까지 왓는데요.
병원에서는 엑스레이결과 그냥 인대가 늘어낫다는거에요.
지금은 통증은 그렇게 업는데요. 팔을 돌리거나 운동을 하면 아픔 니다. 저는 배드민턴을 아주 좋아하는데 1년쨰 못치고 잇어요.
배드민턴라켓도 비싼거사서 얼마써보지도 못하고..어떻게 하면
될까요? 지금 제생각에는 병원은 가봣자 물리치료만 하던데요.
지금 통증은 업구요 삐걱 소리만나요...
2004/08/18
안녕하세요. 이지수학생!좋아하는 배드민턴을 치지 못해 마음고생이 심하겠네요. 물론 전문적인 검진을 해봐야 겠지만 윗글내용으로 보면 어깨의 불안정성이 원인인것 같아요. 지속적으로 어긋나는 느낌이 있다면 어깨 검진과 함께 자기공명검사라는걸 할필요가 있지요. 검사상에서 확실한 원인이 발견되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얼마던지 수술적처치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실망치 말고 충분한 어깨 강화시키는 운동(팔굽혀펴기 또는 가벼운 벤치프레스등)을 꾸준히 해주고 그대로 해결이 안되면 정밀검진을 한번 받아보세요.
또 만나기를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