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전 족구하다가 오른쪽 무릎 뒷쪽을 다쳐 MRI를 찍어 확인한 결과 전방십자인대 윗쪽 30~40%정도 파열된 것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왼쪽과 비교해 보면 무릎에서 약간의 이격이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지금은 기부스(무릎 고정식)를 해서 2개월정도 지켜보고 차도가 없으면 수술을 하자고 병원측에서 말씀을 하십니다. 인터넷 또는 경험자 말을 들어보면 너무 두렵습니다. 수술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지도 바랍니다.
-자주묻는 질문중에서 저와 비숫한 경우가 있는데.. 저는 무릎이 붓거나 외관상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병원에서는 걸어다니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시고요...
2007/11/07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가장 큰 문제는 회전 불안정성과 만성적인 전방 전이에 의한 무릎내 연골판 특히 내측 연골판의 손상입니다.
따라서 부분 파열이라면 보다 정확히 파악을 해 무릎의 상태가 호전될 가능성이 있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수술 여부 역시 부분파열중에서도 때로는 수술적 처치가 요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경험많은 주치의와 상담이 중요하리라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