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절전문 - 초이스 정형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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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파워클린

제 목	팔꿈치

안녕하세요 팔꿈치 질문입니다. 제가 2월말에 유도하다가 팔가로누워꺽기를 당했습니다. 일명 '암바' 팔꿈치를 과신전시키는 기술인데요 그걸 당해서 통증때문에 팔을피지도 굽히지도 못해서 10일정도있다가 병원에 갔습니다.병원에서 엑스레이찍어보고 뼈에 이상이없으니 인대가 늘어난것 같으니 기브스를 하라고 해서 3주동안 했었습니다. 3주후에 풀렀는데 하나도 안나아서 두번째 병원에 갔습니다. 두번째병원에서 초음파검사와 근전도 검사를 했습니다. 오른팔꿈치는 인대가 늘어나고 아탈구 염증유착 이랍니다. 왼쪽은 이상이 없답니다. 제 증상은 팔을 구부리면 요골쪽이 쫙땡겨서 90도 이하로 굽힐수가 없었고 팔을쭉피면 척골과 상완골이 만나는 부분? 이라고 해야하나..(팔꿈치 제일삐족한부분 바로위 상완골제일밑?)그부분이 찌릿거립니다.지금은 치료를 받아서 구부리는건 거의다됩니다 근데 문제는 양쪽팔다 쭉피면 찌릿거린다는 겁니다. 현재 왼쪽은 학교에서 물리치료 받는 정도의 치료를 받았구요 오른쪽은 병원에서 물리치료도받고 인대주사 3번 맞았습니다. 제가 1달전쯤 병원에다가 팔을쭉피면 왜찌릿거리 냐고 물어봤더니 아직 낭이 덜아물어서 그렇다더군요 2주전쯤 계속아프다고 또 물어보니 연골이 달아서 그렇답니다. 그러면서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 처방전을 주더군요.. 저는 그전부터 원래 글루코사민을 복용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글루코사민 먹는다고 나을꺼 같지는 않은데요.. 팔꿈치가 과신전 되면서 다친건데 연골이 달았다는게 맞는말인가요?연골이 달았다는건 오랜운동으로 서서히 다는거 아닌가요? 제가 관절낭이나 연골엔 문제가 없냐고 물어봤을때 초음파 검사상으론 이상이 없다고 그랬었습니다. 3달동안 운동도 못하고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걸을때 팔이흔들리다 순간적으로 팔꿈치가 찌릿거릴때도 가끔있습니다. 왼쪽오른쪽다 아프고 신경쓰여 죽겠는데 오른쪽 요골쪽에만 인대주사놔주고 쭉필때 아픈건 글루코사민 먹으면 나을꺼라니 답답해 죽겠습니다. 직접 진찰하신게 아니라 정확한 진단은 어려우시겠지만 답변부탁드립니다...

			2005/06/03
	중요한점은 관절의 불안정성이 있느냐입니다. 불안전성이 없다면 적극적인 관절의 재활운동이 필요합니다. 물론 여러가지 보조적인 약물주사치료가 있을수 있지만 중요한점은 가능한 불안정성과 강직이 남지않고 치료가 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는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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