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40대초반으로서 등산을 즐겨하다 언젠가부터 무릎이 씨큰거려 회사근처 류마치스관절 전문 내과의원에 가서 사진을찍었더니 양쪽무릎이 퇴행성관절염 2-3기가 진행되었다고 해서 그동안 5개월간 약을 먹고 치료를 받다가 우연히 동네 유명한 정형외과에서 그동안의 치료후 퇴행성관절염 정도가 어느정도 개선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x-ray를 찍었는데 사진상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 하면서 사진을주면서 다른데 가서도 알아보라고 합니다 .정말로 이상이 없는건지 아니면 MRI라도 찍어야하는지 어디가 오진인지 답답하군요 정확한 퇴행성관절염 진단 받기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요즘도 가끔은 가벼운 산행후에도 무릎이 아픈데 사진상에 안나타나도 퇴행성관절염이 있을수 있는가요?
귀병원에서 mri촬영시 사진접수후 진단판독까지 대략 몇일걸리나요 그리고 비용은 대략 얼마예상해야하나요
2008/02/10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0대에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 여부를 조기에 진단 받는건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면 무릎이 건강해야만 등산이나 조깅등의 전신운동이 가능하며 이러한 운동을 통해서 건당을 유지해 갈수 있는 초석을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절염을 진단하는건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손쉬운 방법은 외래에서 전문의의 검진과 함께 간단한 방사선 검진을 통해서 입니다. x-ray는 특별한 자세에서의 사진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서 진행된 관절염을 진단할수 있죠.
그외에도 좀더 예민한 진단 방법으로는 mri 또는 핵의학 검사등이 있습니다.
본원에 내원하시게 되면 내원당일 검진과 mri검사, 결과까지 당일 반나절 정도면 가능합니다. 비용 등의 자세한 부분은 tel:031-216-8275 내선 103번에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