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더운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마지막진료받은지가 한달이 다되었네여.담주중에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지금도 같은증상이 반복되고있습니다.다리뒷쪽이 많이 아프고(걸어다닐때 항상아픔)앉아서 다리를 펴면무릅뒷쪽이 땡기고..무릅아랬쪽은 께속 뭐가 콱막힌것같은 거머리가 붙어있는듯한 느낌..
제꿈인 101단경찰을 꼭하고싶습니다.지금의 상태로 할수없다면 정말 마지막으로라도 인대위치와 재건을 해서라도(더나빠지더라도 후회하지않겠습니다.)상태를 지켜볼수있는 희망이라도 제게 가지게 해주었으면 합니다.지금의 이상태로 하루하루살아가는게 너무나도 힘에겹습니다.마음을 차분히하고 여유를 찾아보지만 계속아프고 불편하니까 신경을 안쓸수가 없습니다.이해해주세요..
만약뼈가자란다면 어떻게 치료방법을 만들어가야할지...계속이렇게 불편하다면 어떻게 해야할지..앞으로의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젊은 청년으로써 또 가장으로써 집안을 이끌고 앞으로의 삶을 준비해야하기에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미래를 준비해야합니다.뼈가자라면 뼈가 완전히 자란다음에 짤른다면 그기간동안 제가 해야할일등...아무생각없이 무턱대고 인생을 살아갈순없습니다.나름대로 꿈이 많은 사람입니다 앞날의 대처를 잘할수있도록 선생님의 도움과 손길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선생님께 항상 감사하고 한편으로 넘죄송한마음가지고있습니다.빨리 건강을 찾은모습보여드리고싶은데 그렇게 되기가 싶지가 않네요..다시꼭 건강찾아서 열심히 일할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2005/09/04
안녕하세요. 벌써 무더운 여름이 다가고 가을 날씨죠? 방금 jdi에서 AT들 상대로 강의를 하고 막 병원에 들어온 길입니다.
군대에서 재건수술을 받으신지가 벌써 2년이상 되었죠? 선생님 같으신 분을 뵈면 정말 재수술을 해드리고 싶은 충동을 가끔 느낄때가 있읍니다. 하지만 아랫분의 글에 답했듯이 십자인대를 재수술을 하는건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특히 선생님처럼 무릎에 대한 주관적인 요구도가 높으신 분의 경우(전문운동선수등---)엔 더더욱 재재건을 하는데 대한 의사가 느끼는 부담감은 상당하죠.
가장 중요한점은 재재건을 했을때 선생님이 느끼는 증상을 없앨수 있느냐입니다.
자세한 부분은 선선한 가을에 오프라인에서 한번 뵙고 말씀드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