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2월초에 오른쪽 무릎 연골 부분절제술을 하였는데 그이후 무릎관리를 제대로 하질못한 가운데 왼쪽다리까지 무릎에 통증이 유발되어 결국 두무릎이 통증이 발생하게되었습니다.
무릎수술후 무릎근력운동을 권장받지 못하여 전혀 하질않았습니다. 통증이 무리를 하지않으면 사라졌다가 다시 아팠다가 하다가 최근 8월초에 무리하게 서있거나 계단을 많이 오르내리는 일을 하였더니 예전에는 없던 오른 무릎이 많이 부어오르고 붓기가 가라앉은 다음에는(최근2,3일전부터) 무릎을 굽히거나 의자/바닥에 앉았다가 일어날때 무릎에 "뚝"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유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얼마만큼 잘못된것인지?
직접 찾아뵙지도않고 이렇게 말씀을 드려도 대답해 주시나요?
정말 잘아시는 전문병원을 조회하다가 이렇게 문을 두드립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2006/08/29
40대이후의 연골판 파열은 외상에 의한 경우와 퇴행성 변화에 의한 경우로 크게 대별해볼수 있다 생각합니다 . 단순한 급격한 외상에 의한 거라면 수술적 처치로 경과가 좋지만 퇴행성 변화에 의한 파열이었다면 무릎의 전체적인 상태가 어떠했는지가 치료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직접수술을 한 의사가 아니어서 이 이상답변드리기가 힘듭니다.
혹 그이상의 진단을 원하신다면 한번 내원하시게 되면(tel:031-216-8275내선) 보다 자세한 검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