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2때 18살때 모 대학병원에서 전방십자인데 재건술을 했습니다. 현재나이는 26세입니다.
현재 일상 생활에서 그리 큰 문제는 없고 어느정도 완치가 되여 8년정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달리기도 한 5키리 정도는 뛸수 있으니까요.
헬스도하는데.. 다리운동은 거의 안하긴 하지만..
오래 걷거나 움직이면 무릎이 조금 불편하구 힘들다는건 느끼거든요.
근데 지금까지 걸리는건 아직 핀이 제 무릎에 있는데..
예전 그 모대학교 의사선생님이 이건 나중에 제거해도 되고 안해두 된다구 말했어서..지금까지 제거를 하지 않았는데..
제거하지 않으면 혹시라도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되서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답변부탁드릴께요.
2005/07/21
특별한 문제는 없으리라 사료됩니다.
핀제거뿐만 아니라 재건한 인대상태를 점검해본다는데 더큰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핀을 꼭제거해야겠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인대의 상태를 점검하고 또 연골판을 절제하거나 봉합을 동시에 시행한 경우 절제한 경우는 절제후 연골에 혹 관절염으로 진행할만한 소견은 없는지 그리고 봉합한 경우는 봉합후 확실히 치유가 되어 찢어진 부위가 유합이 되었는지 등을 판단해보는데 중요한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