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월에 전방 십자인대 수술을 받은 박현우라는 21살의 직업은 군인입니다.
다들 십자인대파열이라고 하면 전역이라고들 기뻐하지만 전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왕시작한 군생활 끝까지 하고 싶어서 군생활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주장했고..그결과 계속 군생활을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4월경(수술 2개월후) 흉터부위가 부프러 오르고 다리가 붖고 열이나기 시작했습니다.염증이였습니다.
그리고 계속 휴가 및 외박을 통해 (군인이기떄문에..) 치료하고
부대의 의무대에서 소독을해왔지만 8월경 MRI촬영후 담당의사의 말이 염증을 제거 하는 수술을 다시 해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는 염증제거술 / 십자인대 재건시 이물질(나사) 박아놓은걸 제거 했습니다..알아본 바로는 재건술후 1년 후에는 이물질(나사)를 제거 한다는데..약7개월가량 지난후의 재수술이여서 걱정되는데
저의 십자인대가 얼마나의 힘을 견딜수 있을까요?
그리고 과연 더이상의 군생활을 할수 있을지요?
2006/09/22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수술하신 주치의께서 판단하시겠지만 제 생각으론 일단 전역 신청을 하시고 조금더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에 임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현재 수술적 처치를 시행 받았으므로 여유를 갖고 지켜보시는게 좋으리라 생각되며 인대부분은 어느정도 안정적이기 때문에 염증제거를 시행한 주치의 선생님께서 인대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현재로서는 마음에 여유를 가지시고 치료에 임하시는게 가장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