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MRI로 전방십자인대 파열 확인을 할때,
단 한 사진에서만 무릎쪽 뼈에 피가 약간 고여있는게
있엇거든요. 그리고 전방십자수술 하기전까지 관절운동 회복시키는 기간에 다리를 완전히 다 굽히면 무릎 사이의 오른쪽 바깥쪽이 아파서 말씀드렸더니, "거기뼈도 약간 상했어."라고 하셧어요.
(참고로 저 오른발 다쳣어요)
지금 상태는 아래 말씀 드린데로 인대를 도로 제거한 상태에요.
지금 관절 운동을 할때.. 한 120도 넘어가면 그쪽이 아프구요.
걸을때 다리구부릴 때( 힘주어서 구부릴때) 뚝하는 소리는 나지않지만 느낌이 와요. 괜찮은건가요?
점점 뚝 하는 느낌이 줄 긴했지만, 그만큼 관절각도 얼마나오지 않았는데 아프게 됬어요..
마찰되는 부분이 달아서 그런건지 ..
염려되서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2004/09/23
전방십자 인대가 끊어질때 무릎이 아탈구를 겪게 됩니다. 그때에 외측 뼈끼리 부딫히면서 연골손상이 오게 되는데 대개 초기 mri를 촬영하게 되면 확인이 되고 이를 kissing sign이라고 하죠.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됩니다.
앞에 언급했듯이 일단 무릎의 붓기등이 완전히 제거되면 가벼운 물장구 ,물속에서 빠른걸음으로 걷기,고유감각을 잃지않기위한 운동,균형감각을 유지하기위한 Trampolin,외발로 서서 고무공 받아차기등등 꾸준한 운동을 통한 다리근력회복만이 재수술 성공의 첩경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시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가 주의 인자하심을 기뻐하며 즐거워할것은 주께서 나의 곤란을 감찰하사 환란중에 있는 내영혼을 아셨고--- 시편 31편7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