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상의 결과, 수술을 받는 쪽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다음주 중에 이식 가능한 연골이 준비 된다면
선생님이 말씀하신데로 가능한 빨리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희 동네에서 거리도 있고 해서- 또, 사실
오늘 진료 받으러 가서 엄청 헤멨습니다.-
다시 진료 받으러 가긴 힘들꺼 같은데...
수술 날짜를 연골 찾으시면 보내주실 메일로 보내 주시면 수술 전날
입원하는 걸로 했으면 합니다.
선생님 이렇게 무턱대고 제 의견만 씁니다.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그래도 수술 전까지 최대한 안 걸어 다니는게 좋겠죠??
2005/04/21
다시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골판은 현재 확인중에 있으며 확인되는대로 바로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읍니다. 확인하는데는 대개 1주에서 2주이내입니다.
현재 중요한점은 무릎의 신전입니다.즉 반대편의 다리만큼 완전하게 신전될수 있도록 하는게 가장중요합니다.
술후 걸어다니는 문제는 여러가지 option이 있읍니다. 즉 연골판을 봉합했느냐,전방십자인대의 재건시 고정력이 얼마나 견고하였느냐등이 중요한 관건으로 견고한 고정력을 얻었다면 초기에 빠른 재활을 진행할수 있읍니다.
서석찬씨의 경우 최대한 빠른시간내 관절운동범위를 완전히 최소0도에서 120도이상 얻는게 중요하므로 관절운동범위를 극대화시키는데 최대한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럼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또 만나뵙길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