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10월 29일날 발목을 삐었습니다.
발목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꺽였어요.
그리고 난 후 바로 병원에 가지 않고 이틀 뒤에 한의원에 갔습니다.
치료를 하는 도중에 제가 스포츠를 워낙 좋아해서
친구들과 운동을 해버렸습니다. 그러다가 한 번 더 근육에 무리를 줬습니다. 그 후로 1달동안을 침을 맞았는데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학업도 있고 해서 병원 다니는 것을 그만 두고 아픈채로 다녔는데
그때도 운동을 수시로 했습니다. 학기초부터 봉침을 맞기 시작했는데 이것도 오래가는 군요.
지금 제 발목의 상태가 어떠하냐면
발을 디딜때 가끔 뒤꿈치 아킬레스건 쪽에 압박을 가하는 느낌입니다.
1월에 엑스레이를 찍었을 때 뼈에 이상은 없었고 근육에 이상이 있다고 했습니다.
정밀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그리고 수능 끝나고 재활의학과를 가보는 편이 좋은가요?
다 낫지도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한게 화근인것 같습니다.
제 증상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도 못하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2007/10/23
현재 1년이라는 시간이 경과 하였으므로 발목 주위의 강화 운동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하셔서 발목의 불안정성을 체크해보시고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저희 홈피의 발목 재활부분의 그림을 참조하시고 운동치료를 시작해보심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