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전에 수영을 하다가 어깨에 소리가나면서 어깨가 빠지는 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빠지는건 아닌데 관절부분 어깨뼈가 미끄러지듯이 돌아가고 그런후 인대가 늘어난것 처럼 아프고 어깨를 쓰는데 굉장히 통증이 느껴졌어요.
몇일후에 괜찮아 지는것 같아서 농구를 했는데 또다시 그떄 처럼 어깨가 (특히 뼈부분끼리 미끄려지는듯한 느낌이 들면서 ) 굉장한 고통을 호소하며 또다시 같은 증상이 반복됐습니다.
한 5번정도 그랬고요(몇일있으면 고통이 사라져서.)
누워서 양손을 머리뒤에 놓은채 어깨를 돌리고 있으면 굉장히 아프고 어떤 동작을 잘못하면 어깨뼈가 틀린것처럼 되면서 움직일수 없다가 어느순간에 힘을 특정한 방향으로 가하면 어깨에서 소리가 나면서 뼈가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듯한 느낌이 들고 괜찮아집니다.
또 약한경우에는 뼈가 미끄러지는듯한 느낌이 들고 뼈가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소리도 나요.
수영하다가 다쳐서 농구하면서 더 악화된것 같아서 한 두달동안 어깨를 쓰는 격렬한 운동도 자제 했습니다. 근데도 고통은 사라졌지만 증상은 계속되는데 어떻게 된겁니까?
2005/07/13
안녕하세요.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깨의 불안정성이 의심되는 소견입니다.
정확한 진단은 오프라인에서의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단방향 불안정성인경우는 치료의 예후가 좋습니다.
오프라인에서의 진료가 가능하다면 한번 내원하시면 정확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