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지 13년이 지났습니다. 많이 늦엊지만 아직도 수술을 해야할 필요가 있을지 알고싶습니다.
2007/01/23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다친지 13년이 지나셨다고 했는데 일단 무릎의 불안정성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무릎의 불안정성이 객관적으로도 수술을 해야 할정도로 심하다면 당연히 이에 대한 정확한 처치가 필요합니다. 현재 다친이후로 많은 시간이 경과해 주위 다른 중요한 연골,연골판의 이상여부에 대한 검사도 함께 이뤄져야 하리라 생각되며 수술시기는 지금이 적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술의 대부분이 의료보험 적용이 되면서 저희 병원의 경우 내시경으로 특화된 클리닉으로 2,3차 상급 병원에 비해 숫가등도 상대적으로 부담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병역신체검사의 경우 십자인대 손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아마 보류판정이 나서 수술해 재검을 받으시라고 판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tel:031-216-8275내선 108번 김민서 선생님) 유선으로 해주시면 친절히 답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